2022년 1월 원로목사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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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작은 교회 돌봄 보고
행11:29-30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샬롬!!! 초대 교회는 천하에 흉년이 들었을 때 안디옥 교 회가 헌금하여 예루살렘의 어려운 교회를 도왔으며 이것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려 성경에 기록되는 칭찬거리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정성된 선교비가 10여명 되는 작은 교회에 힘이 되고 원로가 찾아온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박 수를 치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복 주시기를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첫째 주일: 복음 선교 교회 권의석 목사 인천시 남동구에 있고 개척한 지 2년밖에 안 되는 교회입니다. 인천의 수봉산 교회에서 청년부를 몇 년 간 담당했는데 개척하며 나올 때 목사님의 배려로 2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나오게 되어 상당히 좋은 조건 에서 목회를 시작하였고 이제는 한명씩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게 되므로 교인도 늘어나고 직분자도 세 워서 교회가 잘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쁨을 갖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14명 정도가 대면 예배를 드렸고 나머지 분들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특이한 것 은 11:30에 좀 늦게 예배를 시작하여 12:10쯤 끝이 나서 아주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좋은 의미로 보면 쌈박 하고 성도들이 지루하지 않아서 집중할 수 있는 예배인데 다른 의미로 보면 너무 편리 주의로 편하게 예 배를 드리는 것 같아서 좀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교회를 개척했을 때 코로나가 터져서 어려운 상황인데도 함께 한 청년들과 교회를 잘 유지하고 있어서 보 기 좋았는데 요즘 젊은 목사님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목회를 하기에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고 목사님도 말씀을 전하면서 전도를 권면하며 어려운 때이지만 이웃의 불신 영혼들을 돌아보고 복음을 전해야 할 것 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교회는 완전 젊은 부부와 청년들로만 이루어져 신선하고 미래 비젼이 있고 코로나가 끝나면 상당히 좋 은 모습이 될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은혜롭게 부흥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주일: 평택 사랑스러운 교회 김석희 목사 평택은 조금 먼 거리이기에 아침에 조금 일찍 떠나서 10시 40분 경에 도착하였습니다. 항상 20분 전에 가 서 함께 예배 전 찬양을 부르며 경건하게 예배를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개척한 지 6년째 되는 교회로 대규 모 아파트가 세워진 가운데 상가가 2개가 있는데 그중 한 상가 3층에 교회를 세운 곳으로 주위에 아파트 가 둘러있어 상당히 좋은 여건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12명 정도가 참여하여 예배를 드렸는데 수1:1-3을 가지고 가나안을 영적으로 해석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땅 곧 천국의 집이 있음에 소망을 가지고 세속에 물들지 않고 물리적, 화학적, 심령적인 변화를 받고, 그 나라 소망으로 기쁨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될 것을 강조하였고 지상 천국도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되 신앙 의 변질이 아닌 변화가 되기를 힘써야 하고, 코로나로 제한되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영혼을 구원하는 데 힘 쓰기를 권면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큰 교회들도 성도들의 참여도가 상당히 줄어진 가운데 작은 교회는 더욱 성장하기가 아주 어려운 시대가 되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열정과 헌신 속에 최선을 다하면서 교회를 세워가려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항상 찡하게 되어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게 됩니다. 코로나로 어렵지만 힘 잃지 않고 믿음으로 선포하며 영혼 구원하여 부흥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셋째 주일: 영통 사랑스러운 교회 김기회 목사 수원 영통에 있는 영통 사랑스러운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개척한 지 햇수로 4년 정도 되었지만 20-30여 명이 모이고 있어 잘 운영되고 있는 교회입니다. 아파트 상가이고 주위에 빙 둘러 아파트가 많아서 좋은 환경이었고 은행 빚을 냈지만 전세로 있어서 월세 없이 운영되기에 안정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까지 13명 정도 나왔는데 목사님이 수2:1-7로 “묵상하여 적용하기”라는 제목으로 아주 뜨겁고 열정적 으로 말씀을 전하였고 말씀에 반응하자! 생각 위에 생각을 갖자! 무조건 실천해보자! 고 강조하였는데 모 두 아멘 아멘하며 잘 받는 모습이 은혜롭게 느껴졌고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온 성도 들이 조금 더 열심을 내면 분명히 부흥하고 성장할 교회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오면서 그동안 작은 교회에 대하여 안타까워 하는 마음이 많았는데 이 교회는 조금 후련하 고 시원한 마음이 들어 집사람에게 마음이 편하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역시 개척교회는 뜨거운 열정과 은혜로운 분위기가 필요한 것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성령 충만과 부흥위해 기도해 주세요!
넷째 주일: 부광 교회 부광교회는 원로 목사님이 은퇴하고 신문에 모집하여 150명이 넘는 지원자 속에 추리고 추려서 후임 목 사님을 모셨는데 교회를 잘 이끌어 가지 못하고 개인적인 욕심을 부리면서 갈등이 생겨 교회가 어려워지 자 교인들이 많이 떠나 청장년 출석 300여명 되던 교회가 절반도 남지 않게 되어 결국 후임 목사님을 내 보내고 다시 담임 목사님을 구하는 교회인데 원로 목사님이 저에게 요청을 하여 가서 설교한 것입니다. 54년 된 교회인데 안타까운 상황이었고 다시 구하려고 신문에 광고를 내어 117통을 받았는데 앞으로 추 려서 1명을 뽑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였고 장로님들이 질문하여 주는 교회는 1명만 받아 진행한 것 을 말씀드렸더니 여러 사람을 받아 보니 검증되지 못한 분들이라 참 어렵다고 하며 경험해 보니 그렇게 하는 것이 더 확실하고 좋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지난주 장정우 원로님은 부광교회 가서 설교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진짜 큰 은혜 받았다고.. 머리가 허연 목사님이 아직 충만 충만.. 넘칩디다.. 는 칭찬이 자자 ~ 집사 권사 장로들한테서 전화와 문자가 여러 차 례 왔심다. 긍게 아직은 현역 기운이 펄펄하다는 겁니다.” 부광 교회 원로 목사님이 보낸 카톡 문자입니다. 이 교회도 좋은 목회자가 와서 교회를 잘 세워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삼 선물 중국에서 오신 선교사님 가정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어려운 시골 교회와 남편이 암으로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유지하는 안타까운 가정 과 작년에 매월 선교비를 보내어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에게 인삼을 준비하 여 고마운 마음을 담아 보내 드렸습니다. 계속적으로 선교비를 보내주셔서 작은 교회를 돕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 한 일에 부요한 삶을 사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 광을 받아 주시며 하늘에 칭찬과 상급이 준비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선교비를 보내주실 때마다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체험할 수 있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약속이니 주는 것이 복이 있고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 주실 줄 믿습니다. 저도 주님께 죄송스럽지 않도록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2022년 1월 31일 작은 종 장정우 목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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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월 작은 교회 돕기 보고.pdf (1.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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